녹색칼럼

슬기로운 화장품 소비생활

슬기로운 화장품 소비생활

  매일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화장품을 구매할 것인가? 국내 화장품산업은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해마다 10%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고성장 산업이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사회적 팬더믹을 겪으면서 화장품소비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건강과 힐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아름다움’ 관련 뷰티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하였다.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이너뷰티-콜라겐, 비타민 등의 먹는 화장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자연적이고...

[녹색칼럼]이제는 조금 불편한 삶은 어떨까요?

[녹색칼럼]이제는 조금 불편한 삶은 어떨까요?

심정미 사무처장(대구경북녹색연합) 제로 웨이스트가 뭔가요? 문득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해야될까? 음. 쓰레기 적게 나오는 제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안쓰기 등등 몇일전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름 녹색생활을 실천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온 나도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사용하고 있는 환경을 파괴하는 생활용품들을 살펴보았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부단 노력하였지만 어김없이 사용하고 있는 비닐장갑(사실은 지금은...

[녹색 칼럼] 기후위기 시대, 슬기로운 대응

[녹색 칼럼] 기후위기 시대, 슬기로운 대응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지난 9월 초 우리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관통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은 금년 들어 벌써 9번째와 10번째 태풍이다. 이들 태풍은 기후변화로 인한 높은 해수면 온도로 초대형 태풍으로 성장하였고, 태풍 경로가 되는 국가 들을 공포로 몰고 갔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러한 초대형 태풍의 발생 빈도와 규모는 더욱 커진다는 것이며, 기후변화를 진정시키지 못하면 이 추세를 좀처럼 반전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초대형 태풍 문제만이 아니다....

[녹색칼럼]혁신도시의 공공기관장을 지역인재로!

[녹색칼럼]혁신도시의 공공기관장을 지역인재로!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대구와 경북의 혁신도시를 보면 마치 섬과 같은 느낌이다. 공공기관들은 웅장하게 들어서 있지만, 주변의 상가건물은 텅텅 비어있고 상권도 잘 형성되지 않는다. 이전된 공공기관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들만 점심시간에 붐빌 뿐 다른 상가들은 한산하거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임대 현수막들이 아직도 걸려있다. 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있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 각 지역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녹색칼럼]오늘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녹색칼럼]오늘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사전투표가 26.06%로 사상 최고치를 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새로운 대통령을 결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일이다. 새로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유는 그가 내놓았던 공약이 그대로 국정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헌법 제66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 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하고 정책집행의 최종결정권자가 되기 때문이다....

[녹색칼럼]스마트폰 중독

[녹색칼럼]스마트폰 중독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자기기가 스마트폰일 것이다. 컴퓨터를 통한 정보의 습득이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습득하는 것으로 변화하였고 전화통화도 무제한 요금제로 인해 일반전화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한다. SNS 메신저가 문자 메시지를 대체한 것도 예전 일이 되어버렸으니 시간이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도 어색하지가 않다. 차에 있는 내비게이션보다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을 더 신뢰하고 있고 맛집, 숙박, 여행 등 여과생활의...

[녹색칼럼]조용한 도시를 원한다면…

[녹색칼럼]조용한 도시를 원한다면…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휴양지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비교해보면 몇 가지 차이 나는 것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는 조용함이다. 공기도 물도 좋은 곳이지만 시끄럽다면 휴양지로 점수를 받기 어렵다.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다는 욕구는 역설적으로 일상에서 소음 노출이 심하다는 것을 대변한다. 도로의 차량소음, 아파트 층간소음, 공사장과 공장 등의 소음, 냉난방기 실외기 소음 등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소음에 노출되어있다. 여러 가지 환경 문제...

[녹색칼럼]녹조 현상에 더 이상 변명은 안 된다

[녹색칼럼]녹조 현상에 더 이상 변명은 안 된다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주최의 바람직한 녹조관리방안에 관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4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조대응을 하겠다며 녹조기술센터를 개소하고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기술센터를 통해 녹조대응을 본격적으로 하고 4대강 지점별 맞춤형 통합녹조대응 시범사업과 댐-보를 연계하거나 보에서 확보한 물로 유량을 늘려 수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규모 녹조 제어...

[녹색칼럼]한국적 불통의 본질

[녹색칼럼]한국적 불통의 본질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허태균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의 ‘어쩌다 한국인’이라는 책을 읽다가 한국 사회의 6가지 동력으로 주체성, 가족 확장성, 관계주의, 심정중심주의, 복합 유연성, 불확실성 회피에 대한 설명이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관계주의를 설명하면서 목차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한국적 불통의 본질’이란 내용이다. 허 교수는 특히 정부의 소통방식은 여전히 국민의 기대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카드사 정보유출사건, 여수...

[녹색칼럼]K2 군 공항 소음문제 통합신공항에서는 해결될까

[녹색칼럼]K2 군 공항 소음문제 통합신공항에서는 해결될까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대구공항 및 K2 군 공항의 이전문제로 대구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대구에서는 K2 군 공항만 이전하고 대구공항을 존치하자는 주장이 있고, 수원에서는 정부가 대구의 공항이전사업에만 너무 집중한다는 항의를 강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부산에서는 대구공항 및 K2 군 공항이 이전되는 통합신공항이 김해공항보다 규모가 크다고 주장하면서 활주로 길이 연장 및 정부의 지원을 대폭 늘려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런...

[녹색칼럼]대구공항 존치는 억지 주장이다

[녹색칼럼]대구공항 존치는 억지 주장이다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며칠 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군사시설 및 군 공항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방지하고 피해주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6개의 법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군사시설 주변 지역 지원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국방위원회 국회의원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좀 답답했다. 아마도 관련 법안들이 지난 16대 국회부터 시작되어 39개가 발의되었지만, 정부 재정의 부담을 이유로 법안들이 제정되지 못했고 반복적으로 국회에서...

[녹색칼럼]스티로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녹색칼럼]스티로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설날이 지나면서 음식, 과일 등의 각종 선물 포장재로 쓰이는 1회용 스티로폼이 많이 생겨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진다. 예전에는 재활용쓰레기로 분류해 배출하면 지자체가 처리해주었지만, 작년부터 오염되거나 상표나 비닐이 붙어있으면 재활용쓰레기로 분류해 주지 않는 지자체들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해졌다. 폐스티로폼은 통상 재활용으로 분류하여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했다. 재활용업체에서는 폐스티로폼을 잘게 부순 후 100도 정도의 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