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을 위해 망월지는 찾아오는 두꺼비들

두꺼비1

2월 26일 비오는 오후, 망월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산란을 하기위해 성체두꺼비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 망월지로 찾아오는 것인데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숫놈의 구애의 울음소리가  들리네요.

2013년에는 3월 1일에 처음으로 발견을 했는데 올해는 몇일 빨리 망월지로 내려온 두꺼비들.

따뜻해진 날씨탓인지, 오늘 여기저기서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일주일 가량은 열심히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이 망월지를 찾아올 것입니다.

두꺼비2

지난 14일날 로드킬 방지펜스를 설치해놓은 덕분에 안전하게 짝을 찾아 잘 내려오고 있네요.

도룡뇽을 만난 두꺼비도 있고, 암놈 한마리에 숫놈이 3마리나 붙어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다행히 운 좋게 포접을 한 두꺼비들이 로드킬방지펜스앞에서 길을 헤메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 올해도 많은 두꺼비들이 찾아와 무사히 산란을 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