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환경부는 낙동강 어류 집단폐사 원인, 철저히 조사하라

환경부는 “이상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지말고, 낙동강 어류 집단폐사 원인, 철저히 조사하라!

 

낙동강 퇴적물에 유해물질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필요!

구미지역 환경사고의 신속한 대처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의 구미출장소 재설치 필요!

 

대구경북녹색연합은 10월24일 오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낙동강(구미광역취수장과 남구미대교 사이)에서 발생한 어류 집단 폐사는 먹는 물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정부가 철저하고 다양한 원인분석을 통해 현재 낙동강에서의 어류 집단폐사 원인을 반드시 밝혀 내야한다.

이번 낙동강 어류 집단 폐사현상은 낙동강을 식수와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13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현재 관계당국에서 발표한 수질 조사 결과는 낙동강에서 어류가 집단폐사중이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지, 현재 낙동강 수질이 안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수십여종에 지나지 않는 수질검사 등과 같은 단순한 조사에만 의존하지 말고, 낙동강의 퇴적물 조사와 조사항목 외의 유해화학물질과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낙동강 생태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한 다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폐사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단순히 수십여종의 의심물질에 대한 조사만으로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가 아니며,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정부에서 조사한 항목 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반복되는 수질사고와 불산사고와 같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폐지되었던 대구지방환경청의 구미출장소 재설치와 유해화학물질을 전담관리 할 수 있는 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조치를 신속히 취해 줄 것은 강력히 요구한다.

 

2012년 10월 26일

대구경북녹색연합

 

[문의] 대구경북녹색연합 053-964-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