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시는 대구연료단지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라!

대구시는 대구연료산업단지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라!

 

실효성없는 대책으로 연탄공장과 지역주민간의 갈등만 조장하는 무책임한 대구시는 각성하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대구연료산업단지를 40년 넘게 방치하다가 무책임하고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지역주민과 연탄공장간의 갈등만 조장하는 대구시가 올바른 해법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최근 대구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를 지역주민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공개하면서 대구시 지역내에서의 대구연료산업단지 이전은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라고 밝혔다. 이는 97년 장기도시계획수립시 대구연료산업단지의 이전을 계획하며, 공론화된 대구연료산업단지의 이전문제가 대구시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응으로 시간만 보낸 결과물이며, 이런 대구시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동구 안심지역 주민의 아픔과 피해만 가중시킨 것이다.

대구시는 연탄업체의 자진폐업 유도와 대성산업의 부지를 확보하여, 재개발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현재 생산되는 연탄이 대부분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상당한 수요가 있음에도 대구시의 외각 지역에서 수급하겠다는 안일한 계획만 세운 것이며, 중요사안을 특정 기업의 결정에만 매달리는 무책임한 대구시행정의 무능함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대구연료산업단지주변의 피해(비산먼지, 차량소음, 진동 등)가 심각함에도 대구시는 40년 넘게 주변지역에 대한 대책은 내어놓지 않았으며, 과거에 설치된 비산먼지시설도 무너지고, 방치되어 있지만, 시설보수나 대책을 세우지 않아, 오히려 도시경관의 저해요인으로 주변지역 주민에게 피해만 가중시켰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대구시가 현재의 대구연료산업단지로 인한 주변지역주민의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연탄수요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올바른 해법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1년 7월 21일

대구경북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