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기독교 목회자모임, 4대강사업 반대활동 본격화

기독교 목회자모임, 4대강사업 반대활동 본격화 !

 

“달성보” 현장에서 기도회 및 걷기 행사로 4대강사업 문제와 실상 알려

 

대구경북지역에서 기독교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들이 정부의 4대강살리기사업에 본격적인 반대활동에 나선다.

이번행사는 “생명의 강 기도회 및 걷기” 행사로, 대구경북기독생명연대, 기독환경회의,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 등 지역의 기독교 단체와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정부의 막무가내로 진행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파헤쳐지는 생명의 강과, 목숨을 잃어가는 생명들을 지키고자 나선다.

행사장소인 달성보는 현재, 중금속에 오염된 오니토가 발견되어 문제가 되고 있고, 보 건설로 인한 인근지역이(성서공단 등) 지하수 침수위험이 있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허점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는 현장이다.

특히 인근에 흑두루미 도래지로 유명한, 지역 대표습지인 달성습지가 위치해 있으며, 회천, 차천, 현폭천, 금포천, 본리천, 기세곡천, 천내천, 금호강 합류지점으로 생태적으로도 그 가치가 중요하다. 또한, 성서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이라, 물관리가 더욱 중요한 지역이다.

현재 낙동강 살리기 사업구간 중 함안보와 함께 오염된 오니토에서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검출된 달성보는 수질오염사고를 겪은 낙동강 수계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근본적인 수질관리 대책인 오염원 관리는 등한시 한 채, 보 건설, 신규댐 건설, 준설 등을 통한 수량확보와 토목사업을 통한 경기부양에만 혈안이 되어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듣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의 기독교단체와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앞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을 비롯하여, 낙동강의 수질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조사 및 현장모니터링으로 감시, 감독을 할 것이며, 정부의 무차별적인 파괴행위에서 생명보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며 생명의 강 “낙동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0년 4월 23일

대구경북녹색연합 ․ 대구경북기독생명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