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지구의 날 기념] 대구연료단지문제, 시민의 힘으로 해결한다!

<지구의날 기념행사>

대구시의 방치로 먼지와 쓰레기로 뒤덮힌 대구연료단지 문제, 시민의 힘으로 해결한다!

 

대경녹색연합, 지구의날기념 행사로 대구연료단지 민관군합동 대청소!

 

대구경북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은 올해로 40주년이 되는 “지구의날”을 맞아, 그동안 대구시의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먼지와 쓰레기로 뒤덮힌 대구연료단지(대구시 동구 안심2동 소재)의 도로와 주변을 대청소한다.

이번 행사에는 40년 가까이 대구연료단지에서 나오는 시멘트와 연탄분진, 대형트럭들의 소음 등으로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녹색연합과 동구청이 주관하고 참여단체로는 동구명예환경감시원, 공군 제2762부대, 연료단지내 각 사업장등이 힘을 합쳐 대구연료단지 입구의 지하도 청소와 사업장 주변도로의 불법쓰레기, 대형폐기물들을 청소하게 된다.

녹색연합은 2008년부터 대구연료단지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동구청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비산먼지 방지 시설의 보완을 유도하였고, 주변환경개선을 통해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9년 1월에는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대구연료단지주변을 지역주민들과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올 2월에도 2차례에 결쳐 대구연료단지내 업체들과 도로의 흙과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작업을 진행하였다.

대구연료단지는 그동안 대구시의 무관심과 방치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먼지들로 주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대구시가 이전문제만 거론하며, 도로변 쓰레기 문제와 비산먼지방지 시설들이 노후되고 파손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였다.

이에 녹색연합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통해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으고, 행동하는 날인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지구의 날(4월 22일)은 1970년 시작되어 올해로 40주년이 된다.

녹색연합은 이번 행사로 대구연료단지의 도로와 담장을 청소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구연료단지의 담장과 도로변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0년 4월 21일

대구경북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