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겨울철이면 낙동강에서는 수질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부분 수질사고가 낙동강에서 일어났다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니다. 대표적인 수질사고인 1991년 페놀 사고나 이후 발생한 1, 4-다이옥산, 퍼클로레이트 사고 등은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수질사고이다. 수질사고의 이유로 정부는 업체의 안전관리 미비나 불법적인 폐수방류도 있지만 유독 하천에 물이 부족한 갈수기를 이유로 많이 들었다. 폐수나 오염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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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주한미군 입장만 대변하는 정부는 정신차려라!
주한미군 입장만 대변하는 정부는 정신차려라! 한미합동조사단에 국민의 입장에선 사람없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캠프캐럴내 고엽제 매립의혹과 관련된 정부의 조사단 구성에 문제가 있으며,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고, 국민의 입장에서 조사할 수 있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환경단체 관계자의 참여를 요구한다. 현재 정부는 SOFA환경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한미합동조사단의 구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한국측 조사단의 명단을 미군측에 통보하였다. 하지만 이 조사단에...
[논평]낙동강 페놀오염사고 20년, 물 정책 달라진 것 없다!
오염원 배출 관리해야 하지만 제도마련에 대한 노력 없고, 아직도 폐수 방류 후 하천수의 수량으로 수질관리! 2011년 3월 14일은 낙동강에서 페놀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991년 3월 14일 구미시에 소재한 두산전자에서 페놀원액이 유출되어 낙동강을 오염시켰으며, 낙동강 주변 1300만의 국민들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먹는 물에 대한 위험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 시민들은 지난 20년간 수차례에 걸쳐 대형 낙동강...
[성명서]환경부는 1,4-다이옥산 배출허용기준 재설정하라!
환경부는 발암물질 1,4-다이옥산 배출허용기준 재설정하라! 구미, 김천지역 9개 배출업소의 배출량만으로 엉터리 배출허용기준 설정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지난 10월1일 환경부의 1,4-다이옥산 배출허용기준 입법공포 한 내용에 대하여 기준 재설정과 이날 발표된 다른 물질과 함께 배출허용기준의 설정방식과 과정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환경부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낙동강수계에서 수질오염문제를 일으킨...
[성명서]환경부는 발암물질인1-4,다이옥산 대책 다시 세워라
환경부는 발암물질 1-4,다이옥산 대책 다시 세워라! 환경부, 1-4다이옥산 배출허용기준 마련했지만 자율협약때보다 못해져... (자율협약기준 40ppb → 배출허용기준 50ppb) 1월12일은 대구경북의 상수원인 낙동강 수계에서 발암물질인 1-4,다이옥산(이하 다이옥산)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후 1년이 되는 날이다. 발암 의심 물질인 다이옥산이 2009년 1월 낙동강 본류인 경북 왜관철도 지점에서 원수를 측정한 결과 농도가 권고 기준을 초과하였고,...
[보도자료]낙동강 1,4-다이옥산 수질오염에 무방비 노출, 특단의 대책 필요!
낙동강 1,4-다이옥산 수질오염에 무방비 노출, 특단의 대책 필요! 대구경북녹색연합, 관계기관에 1,4-다이옥산 수질오염문제의 대책마련을 위한 제안서 전달 대구경북녹색연합(공동대표:이동섭,이현국,돈관)은 2009년 1월 낙동강 수계에서 발생한 1,4-다이옥산(이하 다이옥산) 수질오염문제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이번 수질오염문제를 교훈삼아 앞으로 낙동강에서의 수질오염문제에 관계당국이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예방책을 마련해 줄 것을 “1,4 다이옥산 수질오염 문제의 대책마련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