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인구 510만 명의 거대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공론화위원회는 학계와 경제계, 시민단체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는 행정통합의 방법과 새로운 행정체제에 대하여 공론화과정으로 거쳐 시.도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